의정부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식품 안전관리’ 전수 점검 나선다

김인수 기자
2026-07-09 09:54:24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여름 휴가철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돼 운영 중인 관내 음식점 총 1천842개소다.

주요 점검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구토나 설사 등 식중독 사고 유발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기간 동안 관내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입증된 ‘식품안심업소’ 신청 홍보 활동도 병행해 다각적인 위생 문화 정착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