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 ‘꽃, 바람,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풍경’을 만나다

‘최명덕 수채화 초대전, 시선의 결’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7-09 08:45:1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은 “최명덕 수채화 초대전, 시선의 결”이 10일부터 안성면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무주를 알리고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내면의 울림이 공존하는 심상 풍경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바람이 머문 자리’, ‘동백의 봄’, ‘시선의 풍경’, ‘화근본염’, ‘Dream-사랑에 빠지다’등 25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몽환적으로 번져가는 색채와 정제된 화면 구성 속에서 꽃의 형상과 정서를 다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출품작은 모두 수채화 종이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각각의 화면 안에서 꽃의 유기적 움직임과 섬세한 색의 호흡을 밀도 있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나운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대표는 “최명덕 작가의 수채화는 꽃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생의 에너지와 서정적 감성을 동시대적으로 환기한다”며 “한여름 무주에서 투명한 색채 층이 만들어 내는 리듬과 정서적 울림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최명덕 작가는 현재 전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수채 물감이 지닌 투명한 층위와 번짐의 미학을 바탕으로 꽃이 품은 생명력과 감정의 결, 자연의 에너지를 시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한편 “최명덕 수채화 초대전, 시선의 결”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