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미용 재능기부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 미용업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여름맞이 이미용 서비스 제공

김덕수 기자
2026-07-09 08:21:10




옥동, 미용 재능기부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 미용업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여름맞이 이미용 서비스 제공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사랑의 꾸밈데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매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사랑의 꾸밈데이’는, 미용업 종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의 미용을 돕는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미용봉사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의 머리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다듬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서적 지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깔끔하게 정리된 머리를 보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봉사의 참된 가치를 깨닫는다”며 “가정 내에서 홀로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재능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함께해 주신 미용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작은 실천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