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나루학교, 수료생 김주안 작가와 북토크 개최

독서와 기록으로 꿈을 잇다... 선배의 성장 이야기로 진로 탐색

김덕수 기자
2026-07-09 08:25:05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목도나루학교는 9일 저녁 7시, 교내 채움마루에서 전교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료생인 김주안 작가를 초청해 김주안 작가 북토크를 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독서·글쓰기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토크는 충북교육청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마련됐다.

김주안 작가는 소설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과 진로를 고민했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독서와 글쓰기가 자신의 성장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진솔하게 들려줬다.

작가는 목도나루학교 재학 시절 독서와 글쓰기 수업, 인턴십 과정에서 엄유주 작가를 멘토로 만나 꾸준히 기록하고 표현하는 습관을 길렀으며 이러한 경험이 소설 출간으로 이어진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읽고 기록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전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학생들은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와 기록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1학년 박혜인 학생은 “나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게 됐고 현재 우리와 같은 진로 고민을 했던 선배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갔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1학기에 독서하고 기록하며 고민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2학기 인턴십과 국제교류학습에 적극 참여해 나만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회 목도나루학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이 교실을 넘어 삶 속에서 실질적인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