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4기 과정 수료

'우리 치' 학습공동체와 함께 재능기부 활동 본격화

김인수 기자
2026-07-08 15:12:17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4기 과정 수료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제4기 과정이 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부터 10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기술 습득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은 △공구 사용법 △방충망 교체 △생활전기 이론 및 실습 △건축목공 이론 및 실습 △단열 원리 실습 △도배 이론 및 실습 △타일 시공 이론 및 벽·바닥 시공 실습 △배관 설비 교체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교육 과정 중 두 차례 진행된 현장 재능기부 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교육생들은 설봉공원 폭포 아래 쉼터의 훼손된 1인용 의자 10개와 다인용 의자 12개를 직접 도색·보수하며 시설물 재생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촌생활에 필요한 창고 확장 작업을 실습과 연계해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단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1·2·3기 수료생들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우리 치’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심화교육과 기능사 자격과정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이라 배운 내용을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힌 만큼 함께 교육을 받은 구성원들과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집수리 재능기부 및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촌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