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파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와 더불어 여름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무기한 철저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어제 관내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한층 더 강도 높게 진행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간부회의와 현장 점검을 연이어 주재하며 “장마가 완전히 종료되는 7월 말까지는 단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전 공직자가 최고 수준의 긴장감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나 가장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든든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파주시 공직자 4000여 개의 눈으로 시민의 안전을 살피고 그 어떤 작은 위험 요인도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말했다.
현재 손배찬 파주시장은 제대로 된 식사조차 거른 채, 신속한 업무 파악과 화재·재난 현장 방문을 동시에 소화하며 ‘하루를 48시간’처럼 쓰고 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장의 행보에 발맞춰, 파주시는 상습 침수 구역 및 축대·옹벽 등 붕괴 우려 지역뿐만 아니라 누전 위험이 큰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독거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 현장을 직접 살핀 자리에서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그 시작과 끝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추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방역·방재 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7월 말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과 재난 요인을 실시 간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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