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우천 속 소양천 환경정화 나선 주민들에 감사…‘행복도시 여주’ 실천

(부제목) 이충우 시장, 휴일 봉사 나선 하나님의 교회 신자 및 주민 격려

김인수 기자
2026-07-08 14:15:19




여주시, 우천 속 소양천 환경정화 나선 주민들에 감사…‘행복도시 여주’ 실천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는 지난 주말, 우천 중에도 불구하고 여주 소양천과 인근 수변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주요 지류인 소양천 일대 1.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 약 60명은 플라스틱 음료컵, 비닐봉지, 빨대 등 플라스틱 폐기물 20kg을 포함해 총 190kg에 달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남한강 수계 보전에 힘을 보탰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에 발맞춰 쓰레기봉투 등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 물품을 현장에 긴급 지원하며 행정적 협력에 나섰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해 플라스틱을 따로 분류하던 주민 정난숙 씨는 “사용하고 버려진 플라스틱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는데, 오늘 봉사를 통해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김홍수 씨 역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더 많은 분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휴일임에도 여주시의 발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이 같은 자발적인 환경 사랑 실천이 ‘행복도시 여주’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흥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