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건강페스티벌’, ‘마음건강상담소’ 맞춤형 프로그램 성료

‘마음건강’ 중심축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심리안전망 가동, 유관기관 연합 워크숍 통한 위기개입·협력 방안 긴밀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7-08 11:12:27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건강페스티벌’, ‘마음건강상담소’ 맞춤형 프로그램 성료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청소년과 지역민의 ‘마음건강’증진을 최우선 사업으로 삼고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소통을 실시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페스티벌’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부모를 위한 정서 지원 솔루션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일반인 대상의 정규 프로그램인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열등감 등 외면하기 쉬운 내면의 감정을 다루는 체계적인 정서 매커니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회기는 자연 친화적 환경인 가조 허브빌리지에서 현장 체험형 치유 촉진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 사후 설문조사 결과 ‘가장 나다운 나로 돌아간 치유 경험’, ‘교육 장소 및 환경 만족도’등 전반적인 만족도와 정서적 효과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기록하며 지역민의 자아존중감 고취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6 전문상담기관 연합 워크숍’에 참석해 도내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지역별·기관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센터는 워크숍에서 위기개입 및 상담 지원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소통을 통해 더 실효성 있는 심리지원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신영재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민의 마음건강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없기에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현장 중심의 페스티벌과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확장 개설해 유기적인 지역사회 심리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