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하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우선 지원… 13일부터 접수 시작

김상진 기자
2026-07-08 10:50:5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를 끝으로 보조금 지원이 종료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우선 지원하는 ‘하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번 사업의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완주군은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5등급 차량을 하반기 사업에서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잔여 예산이 발생하면 4등급 차량을 지원할 방침이다.

5등급 차량은 경유 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서는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 역시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등의 체납 사항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차량별로 지원 기준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5등급 차량은 올해가 마지막 지원 연도인 만큼, 대상 차량을 소유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차량 조기폐차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