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디자인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 공모에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AI 기반의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AI 기반 세대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 디자인 통합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로 사용자가 별도의 기기를 착용하거나 조작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건강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기인 스마트 비데에 탑재된 다중 센서와 진단 키트가 소변 분석, 체온, 심박수 등을 측정하고 AI 가 이를 분석해 질환 예측 및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와 의료기관에 즉시 알리는 능동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과제에서 실증 테스트 환경 조성 및 UX·제품 디자인 사용성 평가를 전담 수행한다.
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디자인 인프라와 UT 룸 등의 전용공간을 활용해 실제 사용자 대상의 조작 편의성, 심리적 거부감 지수, 디자인 선호도 등을 정밀하게 검증하고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독거노인 건강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일상 속 건강관리를 통해 중증 질환을 조기에 예측함으로써 사회적 비용 절감과 예방적 복지 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한 원장은 “이번 과제 선정은 진흥원의 디자인 전문성과 실증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AI 와 디자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강원 지역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제에는 주관기관인 젠디자인플랜을 비롯해 엘에스대원, 옐로시스, 유엠아이디, 한국공학대학교까지 총 6개 산·학·연 컨소시엄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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