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 돌봄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던 위기가구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잦은 음주로 건강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관할 통장이 발굴하면서 시작됐다.
초평동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대상자가 게이트웨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뒤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대상자는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적인 방문 상담과 밑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온 결과, 대상자의 음주가 감소하고 건강 상태가 호전되는 등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등 자기관리 능력도 향상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다.
초평동은 이와 함께 통합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세탁기를 지원하고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신청을 연계하는 등 위생관리와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기관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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