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가 가공창업‘마중물’역할 농가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김상진 기자
2026-07-07 09:28: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교육부터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창업 지원, 치유농업 활성화,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시가 별도의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적극 운영하며 지역 농업과 가공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농업인이라면 시제품 개발부터 실제 제품 생산까지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지난 5월 말 기준, 시제품 생산 13회, 농가 생산 132회, 품목제조보고 총 42건, 품질검사 62건을 수행하며 농가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농부시장 마르쉐’에 참여해 도시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을 직접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촉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처럼 김제시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과 김제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와‘치유농업’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치유농업 육성과 확산을 위해 34개소의 치유체험농장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6년에는 치유형 농촌체험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시범 사업을 1개소, 치유체험장 환경 조성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농촌체험 서비스 품질향상 지원사업 1개소를 선정해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 사업을 통해서 갤러리팜 등 5곳의 관내 치유 농장은 치매 노인, 지적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케어하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고객 다양성에 발맞춘 온-오프라인 상품화로 농촌체험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촌체험관광 및 치유농장 자원을 연결하는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해 김제시가 가진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는 산재한 농촌체험·치유·관광 농장들을 서로 연결하는 기초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 지역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네트워크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을 이론과 접목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해 치유 체험농장 운영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치유 체험 농가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소득 발굴에 힘쓰는 가운데 관내 치유농업의 선두 주자인“꽃다비팜”이 2인의 치유농업사 자격 보유와 함께 2026년 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까지 획득했다.

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더해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풍성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 생산성 높이는 현장형 지원 확대 시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촌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업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4개소의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구축해 농업인 수요조사에 따른 68종 163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코로나 이후 농촌 경제 불황을 해소하고자 시작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6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또한 매년 관내 70개 마을, 400여명의 농업인에게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추진해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벼농사 대비 낮은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논콩, 감자, 양파 등 재배단지에 주산지일관기계화 단지를 14개소 추진해 작물별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농기계를 장기임대해 밭작물 생력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고령화와 취약계층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지역농협 11개소에 장비와 인건비를 지원해 각 지역별 농작업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의 65세 이상의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 임대농기계를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까지 직접 운반해주는 임대농기계 직접 배달 사업을 지난해 143건을 운영해 농업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농번기인 4월과 11월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해 적기 농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앞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 기계화는 필수이며 농업인의 다양한 임대농기계 수요를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며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과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치유농업 활성화, 농기계 지원 확대까지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농업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