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도지사, 첫 직원조회서 민선 9기 도정 철학 제시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의 변화를 만들고, 성과로 증명하는 도정을 만들겠습니다

김상진 기자
2026-07-06 17:06:56




신용한 충북도지사, 첫 직원조회서 민선 9기 도정 철학 제시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6일 취임 후 첫 직원조회를 열고 민선 9기 충북도정이 지향할 핵심 가치와 운영 철학을 공직사회와 공유했다.

신 지사는 이날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민선 9기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천하는 도정,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첫 직원조회는 단순한 조직 내부 행사를 넘어 민선 9기 충북도정이 지향하는 ‘도민 중심·현장 중심·성과 중심’의 행정 철학을 공직사회와 공유하고 새로운 충북의 출발을 선언한 첫 공식 메시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 지사는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 △철저한 실효성 검증을 통한 재정 정상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격적 세일즈 행정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실용행정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신 지사는 “재난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중심 대응,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은 어떤 정책과도 바꿀 수 없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재발방지 대책까지 책임 있게 마련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재정 운영의 방향도 분명히 했다.

신 지사는 “도민의 세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율적으로 쓰여야 한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을 경제성은 물론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준으로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도 거듭 밝혔다.

신 지사는 “국비는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충북의 미래를 바꾸는 성장 투자”며 “정부예산 확보 여부가 충북의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민생 실용행정에 대한 철학도 분명히 했다.

신 지사는 “정책의 출발점도, 행정의 기준도 언제나 도민이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에게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불편을 해결하며 작은 변화라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며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실행 중심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지사는 끝으로 “민선 9기의 성공은 도지사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니라 공직자의 열정과 헌신에서 완성된다”며 “공직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갈 때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충북이 달라졌다’, ‘행정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민선 9기의 진정한 성공”이라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성과로 평가받는 새로운 충북도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