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 개최

분석·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지능형 악취정보 플랫폼 등 3개 사업 심의

김덕수 기자
2026-07-06 16:26:01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 개최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정보화 사업 3건의 과업 내용을 심의·의결하며 AI 기반 디지털 행정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진흥법’과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내용의 적정성, 사업기간, 비용 산정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전문 심의기구다.

시는 사업 착수 전부터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검증 절차를 통해 사업의 공정성과 예산의 효율성,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심의 대상은 △2026년 포항시 지능형 악취정보 수집·분석 플랫폼 구축 및 악취모니터링시스템 센서모듈 교체 용역 △2026년 AI 기반 인파 분석 플랫폼 유지보수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구축 용역 등 총 3건이다.

위원들은 각 사업 부서의 발표를 바탕으로 과업 범위의 적정성, 기술적 타당성,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성, 유지관리 방안,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악취 관리와 인파 안전, 도시침수 대응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AI 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으로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별 과업 범위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분야 정보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AI 와 스마트 기술은 행정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며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는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책임 있게 사용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절차인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검증과 전문적인 심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1년부터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정례화해 정보화사업의 사전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서비스가 시민 생활 속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