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형 기본사회 실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황영모 대통령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초청, 기본사회 이해와 지역대응 전략 공유

김상진 기자
2026-07-06 10:56:2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진안군 제공)



[한국Q뉴스] 진안군은 6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 및 읍·면 간부공무원과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전북연구원 인구전략실 선임연구위원이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영모 박사가 기본사회 이해와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황 박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는 소득뿐 아니라 주거, 돌봄, 의료, 교육 등 삶의 기본조건을 함께 보장하는 ‘기본사회’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지원 정책을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지역 발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은 지역 안에서 돌고 사람은 지역에 머물며 서비스가 유지되는 지역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기본사회의 핵심”이라며 “지역순환경제 구축과 주민자치, 기본서비스 확충이 함께 추진될 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참석한 공직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단순한 소득지원 정책을 넘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는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기본사회 정책의 철학과 방향을 이해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기본소득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진안형 기본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