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병충해 “원인부터 정확하게”… 원예작물 진단서비스 운영

진단키트·현미경 활용한 신속 진단으로 적기 방제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7-06 06:32:48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충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단키트와 현미경 검경을 활용한 원예작물 병충해 진단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단서비스는 역병, 풋마름병, 주요 바이러스 등 13종의 병해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현미경 검경을 활용해 병원균과 해충의 특징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적기에 맞춤형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병충해를 정확하게 진단해 농업인들이 불필요한 약제 사용을 줄이고 병해충에 맞는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단과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로 농업인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센터는 올해 채소류 바이러스병과 토양전염성 병해에 대한 진단 의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함께 건전 종묘 사용, 포장 위생관리, 돌려짓기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재배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은 발생 이후보다 초기 진단과 예방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작물에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방제를 서두르기보다 정확한 원인을 먼저 확인해 적합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병충해 진단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상 증상이 있는 농작물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원예팀으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