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태안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지난 3일 마감했다.
군에 따르면, 2차 지원 대상자 4만 7516명 가운데 4만 6995명이 신청해 98.9%의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109억 488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지원은 1차 기간 중 미신청한 취약계층과 새롭게 대상에 포함된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까지 확대돼, 기초수급자 60만원, 차상위·한부모 50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20만원이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됐다.
다만 기준일인 3월 30일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군민은 오는 16일까지 이사한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결과에 이견이 있는 군민은 국민신문고 17일 주소지 주민센터 16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건은 31일까지 처리된다.
군은 신청 기간 동안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을 위해 유선 요청 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현장 안내와 마을 방송 등 맞춤형 홍보도 병행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관내 주유소와 하나로마트,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1차 지원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 4116명 중 3708명에게 총 21억 6880만원이 지급됐으며 군은 1·2차 지원을 통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급된 지원금을 기한 내에 꼭 사용해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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