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제총조사 참여 독려

오는 22일까지 면접조사 진행, 민생경제 회복 정책 수립 목적

김덕수 기자
2026-07-05 11:02:34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지난 2일 이동 맛있대이, 효자시장 효리단길, 오천·문덕·원동 상가 등 지역 내 주요 상권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2차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포항시의 조사 대상은 소상공인부터 대규모 제조업체까지 총 2만8600여 개소에 달한다.

이번 2차 현장 홍보는 바쁜 생업으로 조사 참여가 미진할 수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제총조사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본조사 응답률을 높여 고품질의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에는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 직원과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조사 응답을 요청하는 등 사업주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경제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정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포항시 맞춤형 지역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포항시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이 응답한 데이터는 향후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한 경제통계가 작성된다.

포항시는 경제총조사로 확보한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목표인 ‘민생경제 회복’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자금이 지역 내에서 쓰이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는 지난 6월 30일 자로 마감됐으며 현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민선 9기 취임 첫날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사업주들이 응답한 데이터가 민생경제 회복의 출발점이 되도록 이번 경제총조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