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1동, 취약계층에 선풍기 나눔 나서

저소득 50가구 대상 선풍기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김덕수 기자
2026-07-05 08:03:40




서초구 양재1동, 취약계층에 선풍기 나눔 나서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 양재1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 여건이 취약한 가구의 건강관리가 보다 중요해진 만큼, 양재1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으로 선풍기 50대가 지역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재1동은 이와 같은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미용실 운영, 계절 맞춤 나눔 행사, 명절 복꾸러미 지원, 여름·겨울 생활용품 지원을 비롯해 공방 체험, 문화·여가 프로그램,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바탕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