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대 용산구청장, 재난안전 현장 방문

김덕수 기자
2026-07-05 06:04:49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한국Q뉴스]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3일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안전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여름철 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전날 한남3구역과 용산공원,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민선9기 첫 현장 행보에 나선 데 이어 이날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 현장을 찾았다.

민선9기 출범 직후 ‘개발과 안전’을 구정 운영의 양대 축으로 제시한 김 구청장의 현장 행보가 이틀째 이어진 것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 한남빗물펌프장,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앞 스마트쉼터, 신용산지하차도, 서울역쪽방촌을 차례로 방문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직접 살폈다.

먼저 한남빗물펌프장에서는 침수 취약지역 대응체계와 장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앞 스마트쉼터를 찾아 폭염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이용 여건과 관리 실태를 살펴본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용산지하차도에서는 침수 우려 시설의 관리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지하차도와 같은 재난 취약시설은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역쪽방촌을 찾은 김 구청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냉방물품과 식료품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용산구 노숙인 거리상담반원들도 격려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대비가 훨씬 중요하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구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현장의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는 용산의 미래를 위한 개발 현장을 점검했고 오늘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재난안전 현장을 찾았다”며 “민선9기 용산구정은 개발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일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