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재양성재단, 김해 청년-사회적기업 잇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축

김덕수 기자
2026-07-03 14:07:31




재 김해인재양성재단 청년-사회적기업 잇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축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인재양성재단이 인제대학교와 가야대학교 재학생 8명을 관내 주요 사회적 경제기업 4곳과 매칭하고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단기 아르바이트나 행정 보조 역할을 넘어,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 기업의 핵심 실무를 책임지는 ‘청년-기업 상생형 일자리 모델’ 이다.

특히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경제 활동과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제공하는 상생형 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인턴 8명은 각자의 전공과 역량을 고려해 최적의 기업으로 배치됐다.

△친환경 종이드론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코코드론’에서는 드론 콘텐츠 마케팅 실무를 배우며 △지역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행복유랑단협동조합’에서는 행정 및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마음길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발달장애인 지원 보조 역할을, △실내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퍼스트클라이밍짐’에서는 보조 코치 등 현장감 넘치는 전문 직무를 맡는다.

재단은 매월 말 현장 점검을 통해 근무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기업별로 전담 멘토를 지정해 매월 10만원의 멘토 수당을 지급하는 등 인턴십의 질적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원종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김해 안에서 직무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주 지원책”이라며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스며들어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