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진, 기억을 품다 작품전을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정보건소 3층 공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치매 고위험군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기반 인지중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참여 어르신들의 멋글씨와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치매예방 사업과 관련한 안내 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상 활동, 멋글씨 쓰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기억력·주의력 등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작품에 담아내며 스스로의 삶을 표현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은 대표적인 비약물적 치매 예방 방법으로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우울감 완화와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치매 예방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족들과 얘기할 거리가 풍부해졌고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날이 기다려졌다”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큰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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