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가평군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한 ‘가평 로컬푸드 무인판매장’ 운영을 본격화했다.
군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최근 가평이음터 1층에 로컬푸드 판매장을 본격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판매장은 가평 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공간이다.
앞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주는 지역 상생형 유통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곡류와 제철 채소, 농산가공품 등 가평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된다.
계절과 농가 생산 상황에 따라 품목이 수시로 바뀌어 소비자들은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은 휴무다.
특히 직장인과 맞벌이 가구 등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매장에는 무인 결제 시스템이 도입돼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는 물론 가평 지역화폐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로컬푸드 판매장을 마련했다”며 “군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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