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7월까지 전기저상버스 5대 추가 도입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로 ‘체감형 교통복지’ 실현

김상진 기자
2026-07-02 10:45:17




교통과 - 남원시 7월까지 전기저상버스 5대 추가 도입 (남원시 제공)



[한국Q뉴스] 남원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남원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4대를 처음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5대를 신속히 추가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아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동반 승객, 고령층 등 교통약자가 승하차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남원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낮은 차체와 적은 소음·진동 등 쾌적한 탑승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느끼는 ‘체감형 교통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원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교체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연차별로 순차 도입을 통해 오는 2035년까지 남원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