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봉사회는 관내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봉사회는 지난 2013년 결성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안부확인 과정에서 병원이송이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해도 별도의 재원이 부족해 봉사자가 사비로 병원비를 부담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다 실효성 있는 돌봄을 위해 안부전화 과정에서 건강 이상, 식사 곤란, 병원 방문 등 특이사항이 확인될 경우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즉각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경 지현동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민간 안부전화 봉사활동이 공공 복지와 만나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지역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현동만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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