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한국노총 경북 택시 노·사 워크숍 깜짝 방문

업계 위기 극복 및 고용 불안 해소 위해 생생한 현장 건의사항 청취

김덕수 기자
2026-07-01 15:54:18




박용선 포항시장 한국노총 경북 택시 노 사 워크숍 깜짝 방문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한국노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북본부와 포항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제11회 한국노총 경북 택시 노·사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지역 택시 산업의 노·사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택시 노동정책의 대안을 강구하고 노사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양유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재균 경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의 축사,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부 의장의 환영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어 현 정부 및 지자체의 택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택시 노동정책 교육’과 ‘대책 마련을 위한 분임 토의’ 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택시 업계 노·사 대표자들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생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적극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현재 택시 산업이 전례 없는 경영난과 고용 불안으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노·사 대표자들의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업계의 위기 극복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