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 발대식 개최

생활개선회원 14명 위촉, 폭염 대응 현장 예방 활동 강화

이동재 기자
2026-07-01 13:58:31




경산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 발대식 개최 (경산시 제공)



[한국Q뉴스] 경산시는 6월 3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지속 기간도 늘어나면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생활개선회원 14명을 온열질환 예방 요원으로 위촉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위촉된 예방 요원은 7월부터 8월까지 폭염 기간 동안 관내 읍·면·동의 온열질환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규칙적으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무더운 시간대 농작업 자제 안내 △쿨링 토시 등 예방 물품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업인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 요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