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온디바이스 AI 화재 탐지·관제 시스템 구축’ 공모 선정

관내 10개 산단 및 물류권역 대상, 현장에서 불꽃·연기·가스 실시

김인수 기자
2026-07-01 11:13:04




온디바이스AI 화재탐지관제시스템 공모선정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간 조기 탐지 경기도·이천시·수원시·화성시·경기테크노파크 및 국내 인공지능 기업과 광역형 재난안전망 구축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의 지능형 재난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온디바이스 AI·그래핀 전자코 융합 입체적 화재 탐지 및 능동진압 실증으로 대규모 디지털 안전 기반시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센터 관제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 ‘단말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

화재 발생 시 카메라 단에서 불꽃과 연기를 즉시 판별하는 가시적 탐지와, 특화된 ‘그래핀 전자코’센서를 통해 화재 초기 냄새 및 가스를 감지하는 비가시적 탐지를 결합해 고위험 현장의 초동 대응 골든타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층고가 높고 사각지대가 많았던 대형 물류거점과 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혁신한다.

마장 물류권역과 장호원, 대월 등 10개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유관기관에 이상징후를 즉각 전파하는 능동형 상황 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천시·수원시·화성시와 주관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그리고 국내 우수 인공지능 반도체 및 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는 광역 컨소시엄 협업 형태로 추진되며 국산 고성능 NPU 칩이 탑재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고위험 물류·산업시설에 최적화된 현장 중심의 화재 안전망을 완성할 것”이라며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 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