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수시는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를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모아 탄탄e’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각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가입 대상은만 7세 이상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만 7세 이상 14세 미만 사용자는 법정 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나 지역화폐 지급은 불가하다.
플랫폼 가입자는 걷기,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다회용 컵 사용, 로컬푸드 구매, 환경캠페인 참여 등 4대 분야 15개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이 지역화폐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녹색생활에 동참하고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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