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도서관,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 마련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유진·안희연·무루 작가와 시민이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3회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7-01 10:29: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 완산도서관이 작가와 시민들이 만나 작품 이야기와 창작 과정, 문학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완산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산도서관 상주작가인 신유진 작가를 중심으로 초청 작가인 안희연 시인과 무루 작가가 참여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문학적 영감, 창작 과정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완산도서관에서 신유진 상주작가의 신작 ‘나를 균열내기’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이어 오는 9월에는 라한호텔 전주 내 전주산책 서점에서 신유진 작가와 안희연 시인이 ‘일상 속 시를 줍는 순간’을 주제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인 오는 10월 6일에는 전주산책에서 신유진 작가와 무루 작가가 ‘이야기가 삶의 영감이 되는 과정’을 주제로 만남을 준비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각 프로그램 시작 3주 전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 작가의 시선과 문장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문학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도서관은 신유진 상주작가와 함께 △단편소설 창작 프로그램 ‘단, 한 편의 소설’△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모임 ‘신유진의 프랑스 문학살롱’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