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제7회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개최

2027년 농산물 유통 분야 주요 사업 공유 및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7-01 10:12:22




밀양시, 2026년 제7회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개최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7회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2027년도 농산물 유통 분야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무안농협의 ‘인공지능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유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밀양농협은 급속동결 기술을 활용해 원재료의 맛과 형태, 식감을 유지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농산물 급속동결 포장라인 구축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난 3월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유통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밀양 농산물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계자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 농협 내 ‘밀양시 로컬푸드 코너’조성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유통 관계자는 “밀양 농산물의 유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매시장 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는 생산과 유통, 소비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 혁신을 추진하고 밀양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는 2024년 밀양시와 밀양물산, 농협, 조공법인, 유통법인 등 유통·생산 주체들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유통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