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자연으로 치매치유와 돌봄 휴식

통영시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7-01 10:24:14




통영시, 자연으로 치매치유와 돌봄 휴식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치매환자 보호자 치유농업서비스를 듬뿍농원에서 오는 23일까지 주 2회,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경상남도 고향사랑 기금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참여를 신청한 관내 치매환자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총 8회기 전 일정에 모두 참석해야 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씨앗파종 및 모종심기, 블루베리 화분 심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보호자의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감 완화,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송영차량을 지원해 이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자연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보호자의 심리적 회복 및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