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수락휴 개장 1주년 맞이 사진 공모전 개최

서울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 개장과 동시에 ‘명품’ 휴양림으로 돌풍

김덕수 기자
2026-07-01 09:40:34




노원구, 수락휴 개장 1주년 맞이 사진 공모전 개최 (노원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노원구가 서울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 개장 1주년을 맞이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수락휴의 1년을 기념하며 이용객들 역시 추억을 다시 꺼내어 자랑하는 참여형으로 준비했다.

주제는 △수락휴와 자연의 공생을 담은 ‘자연’△수락휴를 만끽하는 가족, 연인, 지인의 모습을 담은 ‘사람’△수락휴에서 온전한 쉼을 보여주는 ‘휴식’ 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공모전은 노원구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7월 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출품할 수 있는 사진은 1인 1매이며 사진 파일의 용량은 4MB 로 제한된다.

각자의 추억을 담은 출품작 중에서 총 20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1등상은 ‘트리하우스’상이다.

수락휴의 25개 객실 중 시그니처 객실로 가장 치열한 예약경쟁을 해야 하는 ‘트리하우스’객실에서 따 왔다.

수상자에게는 희망 객실 1박과 함께 ‘씨즌서울 바이 홍신애’레스토랑의 10만원 상당의 식사권이 함께 수여된다.

별빛정원상 2인에게는 희망 객실 1박 숙박권, 햇살정원상 7명에게는 4인실 1박 숙박권이 각각 수여된다.

나머지 10명의 수상자는 씨즌서울상으로 씨즌서울 바이 홍신애 레스토랑 5만원 상당의 식사권이 수여된다.

수락휴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 기간 숙박권 이벤트에 무려 1만 247건의 사연이 접수된 전례가 있는 만큼, 구는 이번 사진공모전 역시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구 외부 인사 3명을 포함한 총 5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수락휴 개장 후에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1년 사이에도 많은 보완과 변신이 있었으니, 초창기 숙박하셨던 분들이 다시 방문하셔도 새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락휴는 서울에 최초로 들어선 자연휴양림이라는 상징성과 이를 통해 지하철역에서 1.6km 거리라는 압도적인 접근성으로 사업 추진단계에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작년 7월 17일 정식 개장하자 눈길은 상징성보다 완성도에 쏠렸다.

TV 대신 LP 를 놓고 휴식에 집중할 수 있게 한 전략, 바비큐와 취사를 금지한 대신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전략 등이 ‘고품격’힐링을 찾는 트렌드와 맞아떨어진 것이다.

침대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천창, 침구류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최초라는 화제성은 실제 이용객들의 만족스러운 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휴양림 업계에서 꾸준한 인기로 이어졌다.

실제 개장 1년 동안 비수기, 평일을 포함한 모든 객실이 예약 완료되며 ‘객실 가동률 100%'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전국의 자연휴양림 중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수락휴의 객실 예약은 ’숲나들e'누리집에서 매월 7일 구민 우선 예약 및 10일 전국민 예약으로 진행된다.

서준오 구청장은 “지난 1년 놀라운 이야기들을 쏟아낸 수락휴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며 “수락휴가 지향하는 가치, 수락휴가 제공하는 최상의 경험이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