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군민 화합 음악회’ 성황리 개최

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고품격 공연…문화예술로 하나 된 한여름 밤

김덕수 기자
2026-07-01 06:55:32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1일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2026 군민 화합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천군과 진천예총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렸으며 바쁜 일상 속 군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화합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피크닉형 음악회로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군민이 함께하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함께 선보인 ‘아리랑 랩소디’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채영, 테너 임덕수의 오페라 아리아,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보컬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청혼’, ‘함께’등 대표곡을 들려주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군립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곡인 ‘붉은 노을’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공연장 곳곳에서 열린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동행장터,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진천 HR FC 선수단 팬사인회와 홍보부스에는 많은 스포츠 팬과 청소년들이 찾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정희 군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두레봉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군민과 예술가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