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개청 이래 최초.. 전국 최고 수준 경제자유구역 운영 역량 입증

김상진 기자
2026-06-30 16:45:39




충북경자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충청북도 제공)



[한국Q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부가 실시한 2025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013년 개청 이후 최초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목표를 크게 상회한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기반과 연계한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성장 생태계 구축과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 등 경제자유구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 공식 평가다.

올해는 경영관리, 사업성과, 미래지향적 생태계 구축 등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외 인천, 광주가 선정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신고액 2억 8154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도착액은 2억 7299만 달러로 목표 대비 335.9%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의 기능과 지역 산업기반을 연계해 투자유치 및 산업집적 기반을 확충하려 노력한 점, 경자구역 내 핵심전략산업 기업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산업구조와 입지여건, 정책환경, 글로벌 산업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시아 최고 투자 중심 글로벌 국제 허브’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산업발전 단계별 지원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미래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에어로폴리스2지구를 중심으로 항공·물류·첨단산업 관련 입지 기반 조성과 기업 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신속한 민원 대응 등 기업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요소로 인정됐다.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거둔 뜻깊은 성과이자, 기업과 투자자 중심의 행정혁신과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항공산업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