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안군 성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예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에서 활동할 전문 원예복지사 10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성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인재를 직접 발굴·양성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주민 설문조사와 마을별 수요조사, 주민위원 및 지역 리더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기획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주민위원회는 앞서 지난 5월 ‘치매예방지도사 웃음치료사 양성과정’에 이어 이번 ‘원예복지사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미 배출된 웃음치료사들은 진안군 관내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주민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장마철을 맞아 배후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출된 원예복지사와 웃음치료사들이 현장 강사로 참여해 원예활동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문화·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강사들의 실무 역량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성수면은 계절별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농한기인 1~2월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배후마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면 소재지의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그 혜택을 배후마을까지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는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거점이 될 ‘성수 이음센터’ 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성 성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은 “지역에서 직접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다시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것은 지역 인재를 키우고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성과”며 “올해 성수 이음센터 준공을 계기로 거점지와 배후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주민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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