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배출

3학년 오승연 학생,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에 최종 선발

김덕수 기자
2026-06-30 11:31:12




충북과학고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배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북과학고등학교는 3학년 오승연 학생이 제3회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4인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AI 분야의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유네스코의 공식 후원을 받아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다.

오승연 학생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필기시험, 실전 코딩테스트 및 심층 면접 등 세 단계의 선발 과정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이론적 이해뿐 아니라 실무 구현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고루 인정받았다.

오승연 학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도 느낀다”며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철저히 준비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숙 충북과학고 교장은 “충북 최초의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 국가대표가 우리 학교에서 탄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AI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교육환경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