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주암지구 지구계획 4차 변경 승인…화훼유통센터 조성 기반 마련

신년 기관 방문 건의사항 반영 결실…공급 방식 변경·층수 상향 등 개발 여건 개선

김인수 기자
2026-06-30 11:22:09




과천시, 과천주암지구 지구계획 4차 변경 승인…화훼유통센터 조성 기반 마련 (과천시 제공)



[한국Q뉴스] 과천시는 ‘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의 지구계획 4차 변경이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은 과천주암지구 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초 진행된 ‘신계용 시장 신년 기관 방문’에서 화훼협회 등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과천의 주요 지역산업인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촉진지구 내 화훼유통센터 조성을 위한 자족시설용지의 공급 및 개발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지구계획 변경에 따라 화훼유통센터가 들어설 자족시설용지는 △용지 공급방식이 기존 경쟁입찰 방식에서 지자체장 추천을 통한 감정평가액 공급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층수 제한은 기존 15층에서 최고 25층으로 상향됐다.

또한 △오피스텔 허용 용도가 추가되면서 해당 용지의 활용성과 사업 추진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주암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주암지구 4차 변경 승인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며 “화훼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주암지구가 과천의 새로운 자족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