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기말고사 대비 스터디캠프 운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전문 강사 1:1 학습코칭부터 식사·교통 지원까지… 학업 집중 환경 조성

김상진 기자
2026-06-30 10:28:08




장수군, 기말고사 대비 스터디캠프 운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시험 준비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1학기 기말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관내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촌 지역 학생들이 시험 기간 동안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터디캠프는 2024년 1학기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50여명이 참가해 기말고사 대비 학습에 집중했다.

재단은 장수군청 군민회관을 몰입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해서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는 ‘1:1 맞춤형 학습 코칭’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원거리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교통편을 지원하는 등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로·직무 심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인문·사회, 과학,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학습 공간과 교육 인프라 부족은 농촌 지역 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스터디캠프와 같은 현장 밀착형 학습 지원은 물론 진로·직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