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폭염주의보 발효에 긴급 대책회의… 구민 안전 총력 대응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선제적 피해 예방 총력

김덕수 기자
2026-06-30 06:46:13




은평구, 폭염주의보 발효에 긴급 대책회의… 구민 안전 총력 대응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29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청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폭염주의보 발효 즉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2026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관리반, 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된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분야별 대응에 나섰다.

우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와 연계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거리 노숙인 보호 활동을 펼치고 건설현장의 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구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 6개 노선에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고 무더위쉼터 211개소와 그늘막 108개, 쿨링포그 7개소를 운영한다.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도 함께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