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주시는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문화 교육’을 본격 추진하며 안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회원 3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충주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안전총괄과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사업은 일상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맞춤형 밀착 교육이다.
현재까지 유치원 6곳, 초등학교 12곳, 지역아동센터 6곳, 중학교 4곳, 노인단체 11곳, 장애인시설 4곳 등 총 43개 기관이 신청할 만큼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측의 장소 지원 요청을 적극 수렴해 시청 대회의실을 교육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340명의 어르신들은 노년층 맞춤형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 예방 수칙과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 방법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안전신문고’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홍대희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교육을 접수 중인 다문화 관련 기관을 비롯해 안전 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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