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출범 맞아 지역보건의료체계 개편 ‘속도’

여주시보건소, 보건지소·보건진료소장 간담회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6-29 14:43:26




민선9기 출범 맞아 지역보건의료체계 개편 ‘속도’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지소·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 대응과 지역보건의료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보건지소의 진료기능이 점차 약화되는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필수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경증환자 진료, 만성질환 관리, 건강증진사업 등 필수 보건의료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근무하는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보건지소 기능 재편, 보건진료소 중심의 운영 체계 구축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효율적인 지역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전국적인 과제로 지역보건의료체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보건진료소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질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