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군산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점검 △업체·화학구조대·관할 소방서 간 협업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정과 저장시설을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신고 절차, 소방대 출동 여건, 현장 진입 동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는 총 467개소다.
소방본부는 올해 최근 사고가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업체 10곳을 선정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기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