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교육 및 신규 미생물‘효모균’ 보급 추진

116명 농업인에 효모균 보급…토양 환경 개선과 생육 기반 조성 기대

김인수 기자
2026-06-29 14:39:19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교육 및 신규 미생물‘효모균’ 보급 추진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농업용 미생물인‘효모균’을 생산 및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는 광합성균, 유산균, 고초균, BT 균 등 4종 190톤의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해 왔다.

올해 효모균을 추가 보급함으로써 총 5종의 다양한 유용미생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보급되는 효모균은 토양 내 공극 형성과 입단화 촉진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작물의 건강한 생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효모균의 특징과 활용 방법, 균주별 효과, 미생물 보관 및 사용 요령 등을 지도할 예정이며 교육을 이수한 116명의 농업인에게는 신규 효모균을 우선 공급해 농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효모균의 농업 현장 적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증시험을 병행하고 농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공급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한철희 소장은 “효모균 도입은 농업 현장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유용 미생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