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마을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6-29 13:34:10







[한국Q뉴스]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압해읍 신안군민체육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섬마을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압해읍새마을부녀회, 신안지역자활센터, 한국섬진흥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4.5톤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이불 260여 채를 세탁·건조한 뒤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은 혼자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새 이불을 덮는 기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압해읍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추진해 총 697명의 취약계층에게 이불 2416채 세탁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가 39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