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지난 2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주행사장 조성 상황과 교통·주차 대책, 관람객 편의시설, 위생 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행사장 대형 텐트 등 주요 시설의 강풍 안전성, 집중호우 대비 배수 체계, 폭염 대비 그늘막·냉방시설, 관람객 동선 관리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서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교통 혼잡과 무더위·폭염, 관람객 불편 예방까지 사소한 부분도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필요한 부분은 행정안전부가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서 당선인은 윤 장관에게 여수공항과 순천을 잇는 구 국도 17호선 노후·위험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구 국도 17호선은 여수국가산단 대형 화물차량 통행으로 포트홀과 균열 등 안전 위험이 누적된 주요 관문도로로 박람회 관람객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다.
서영학 당선인은 “세계섬박람회는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에 머무는 행사가 아니라 여수 전역이 박람회장이 되는 일”이라며 “여수의 길과 바다, 섬이 세계인을 맞이하는 무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해양 가치가 세계섬박람회의 섬 가치로 이어지고 나아가 COP33 유치 동력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남은 70여 일 동안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려를 기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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