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촌지도자회, 영농폐기물 16.63톤 수거

18개 읍면동 참여…농약병·봉지 분리 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6-29 11:32:53




경주시농촌지도자회, 영농폐기물 16.63톤 수거 (경주시 제공)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25일 현곡면 DSC 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가 추진한 영농폐기물 수거·분리 작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자 임원과 대의원 등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8개 읍면동 지회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현곡면 DSC 에 공동 집하한 뒤 농약병과 농약봉지로 분리·개량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포항수거사업소로 옮겨져 처리됐다.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은 플라스틱병 기준 kg당 한국환경공단 1600원, 경주시 800원이 각각 지급된다.

경주시 농촌지도자회는 수거보상비 일부를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도 동참하고 있다.

경주시 농촌지도자회의 농촌환경 정화활동은 2020년째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거량은 2020년 2.5톤에서 2021년 4.3톤, 2022년 6.7톤, 2023년 11.2톤, 2024년 14.1톤, 2025년 13.4톤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16.63톤을 수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농폐기물은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수거와 처리가 중요하다”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준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