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1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신체기능 증진,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 2회, 총 3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매 회기 사진을 촬영해 ‘우리들의 추억 앨범 만들기’활동을 진행했으며 △작업인지교실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통합인지교실 △운동교실 △원예교실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지기능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규칙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또래 참여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자신감도 없었지만 매주 수업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집에만 있는 시간이 줄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과 지원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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