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친환경농산물 광역거점물류센터 유치 전략 최종 점검…공모사업 대응 본격화

김덕수 기자
2026-06-29 11:33:34




밀양시,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유치 전략과 추진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산물 광역거점 물류센터 추가 설치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공모사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영남권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중심 거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 시장을 비롯해 이정곤 부시장,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스마트유통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정책 동향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의 밀양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친환경농산물 유통채널 확보 전략 △종합물류센터 시설계획과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경남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과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밀양의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영남권 친환경농산물의 집하·선별·저장·물류 기능을 통합하는 광역거점물류센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산자 조직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공공 급식 공급 확대, 민간 유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운영 방향도 함께 제안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준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는 단순한 물류 시설을 넘어 경남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 반드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