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 진행

김상진 기자
2026-06-29 11:01:20




부안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 진행 (부안군 제공)



[한국Q뉴스]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7일 다문화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빛나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교육지원청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총 50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부안교육지원청의 주도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체험 활동 및 공연 관람에 동반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정서적 교감과 친밀감을 증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현대적 일상 소품에 전통 나전 기법을 접목한 ‘우리나라 전통 자개공예품 만들기’체험이 진행되어 한국 고유의 미를 직접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예쁜 자개 소품을 만들고 신기한 마술 공연을 보며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며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안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력 덕분에 지역 다문화가족들에게 풍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